반응형 끄적끄적7 결혼준비#4-신행 신용카드 결혼 준비하면서 돈 쓸 일이 정말 많다 보니, 어떤 카드를 써서 혜택을 뽕 뽑아볼까 많은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카드사 혜택들을 다 비교하다 보니, 고만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현금으로 해서 현금영수증이나 많이 끊자고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 진행을 다 하고... 항공권을 끊으려다 보니!! 생각보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꽤 있어서 미국에서 오는 항공편을 승급해서 비즈니스 한번 타 보자!!라는 얘기를 하게 되었다. (카드 발급받고 나서야 불가능한 일이라는 걸 알아버린...) 둘 다 승급을 하기엔 마일리지가 조금 부족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봤다. 그리하여 발급받게 된 대한항공카드 150!!일정 기간 내에 실적을 채우면 웰컴마일리지와 마일리지 바우처를 주는데, 심지어 이벤트로 10만 원을 페이.. 2023. 12. 13. 결혼준비#3 - 신혼여행 웨딩홀 준비 다음으로 쓰는 글이 바로 신혼여행이라니... 중간 과정이 다 생략된 것 같지만, 그건 나중에 찬찬히 쓰고!! 지금은 지금 진행 중인 내용을 생생하게 기록해 두어야겠다.여행지 선정! 내 기준에서 유럽이나 발리, 하와이 같은 곳은 나중에 여름휴가+연차 조합으로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었다. 반면 남미&북미 이쪽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그런지, 신혼여행처럼 길게 휴가를 쓸 수 있을 때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칸쿤, 뉴욕... 너무 비싸서 내 경제관념에서는 쉽사리 가기 어려운 곳이기도 하고!!) 그리하여 신혼여행지로 결정된 곳은 칸쿤&뉴욕. 이왕 가는 거 돈 생각은 잠시 덜어두고 좋게 좋게 하자 싶다가도, 견적을 받을 때마다 숨이 막히는 건 어쩔 수 .. 2023. 12. 8. 결혼준비#2 - 웨딩홀 투어 뜬금없지만 결혼준비 기록 2탄! 결혼하기로 1월 초에 마음을 먹고 2월 중순까지 예식장 후보지를 골라두고! (위치, 비용, 식사 등등을 다 고려하고 싶었으나.... 비용&여친님의 워너비가 사실 전부여따) 2월 중순에 상담 예약 전화를 하고 3월 초에 세 곳, 중순에 한 곳 상담 예약을 잡았다. (코로나 해제 직후라, 코시국동안 못 한 사람들이 몰려서 비용도 장난 아니게 오르고, 예약 전화조차 어려웠다) 첫 번째 상담이자, 바로 계약까지 해버리게 된 신도림 라마다 사실 라마다가 내 친척분들을 모시기에도 위치적으로 괜찮았고 여친님의 워너비중 한 곳이기도 했으며 대중교통, 주차 둘 다 무난한데 심지어 밥라다라는 칭호까지 획득한 곳이었기에!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계약까지 하고 나오게 되었다.. 2023. 12. 6. 끄적끄적3 오늘도 역시 통근버스 출발하는 거 기다리면서 한 번 끄적여 본다! 아침부터 오랜만에 운전해서 출근해 보았는데, 서울의 아침은 생각보다 더 바쁘고 사람이 많았다. 다들 피곤한데 억지로 출근하는 길이었는지, 운전도 상당히 거칠고 그로 인해 교통 체증도 더욱 심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서울을 벗어나서 고속도로에 들어오니, 도심 한복판보다는 덜 막히는 것 같지만... 여전히 꽉 막힌 도로였다. 이쯤 오니 다들 졸려졌는지, 혼자 중앙분리대 긁은 사람도 보고 트럭에 옆면을 긁은 차도 봤다. 공통점은 옆면을 긁었다는 것... 졸음운전이 맞았던 것 같다. 나를 포함한 모두가 참 힘들게 살아간다...라는 생각을 잠깐 했다. 돈을 벌기 위해 사는 건지, 살기 위해 돈을 버는 건지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어진 생각.. 2023. 11. 27. 끄적끄적2 분명 일기처럼 소소한 내용이라도 꾸준히 쓰고 싶었는데... 7월 26일에 마지막으로 쓰고 이제야 다시 쓸 마음이 생겨버렸다!! 핑계를 대보자면.. 내집 마련을 위한 중도금 잔금 준비 은하수 보러 몽골 한 번 더 다녀오기 웨딩촬영,이사,가전&가구 마련,집들이,상견례 등등이 지난 세달덩안 캘린더에 빼곡히 적혀있었다 (하필 이와중에 회사는 난리고...) 사실 다 핑계고, 그냥 글 쓰기가 귀찮았고 반쯤 재미삼아 넣어본거지만, 애드 센스 심사에 떨어져서 더 의욕이 없어졌던 것 같다 이제 이사 온 지도 한달 반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두 시간씩 총 네 시간을 통근버스에서 잠만 자는게 너무 아깝게 느껴졌다 앞으로 차에 타서 출발하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짧게도 좋고 길게쓰면 더 좋고 꾸준히 글을 써 .. 2023. 11.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